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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정말 대단하더군요. 지난 겨울 초에 비가 오는 날 잿빛곰팡이병이
확산되어 큰일났다 생각을 해서 농약방에서 추천한 화학농약을 쳤는데 효과도 없고 병이 더 번지고 있었습니다. 문득 김천농협 윤대리가 이야기 했던
‘토리’ 가 생각나서 농협에 연락해보니 한 병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어서 그 한 병을 구입해서 오후에 처리를 했습니다. 하우스
전부 다 처리하기에는 모자라서 반만 ‘토리’를 살포했는데, 놀랍게도 바로 그 다음날 보니 ‘토리’를 처리한 토마토의 잿빛곰팡이병은 완전히 잡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농약을 처리한 반은 더 확산이 되어서 농협에 연락해서 ‘토리’ 를 더 구입해서 처리했습니다. 정말 효과가
대단했습니다. ‘토리’를 치니깐 그 다음날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올해 토마토 수확량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 동안 여러 종류의 미생물제를 써
보았는데 이런 제품이야말로 진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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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가사례 
성명 : 최종화(감천토마토 영농법인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