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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저는 무농약 깻잎을 재배하는 농민입니다. 무엇보다도 시설재배에서 특히 무서운 것이 잿빛곰팡이병입니다. 작년 11월에 깻잎에 잿빛곰팡이병이 심해
좋다는 미생물 제제를 다 사용했으나,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었습니다. 당장 서울에 있는 백화점에 올려 보내야 하는 데 물량 부족으로 거래처가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맘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정말 그때 심정으론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어찌할지 모르다가 역시 무농약 농사를
짓는 친구한테 자문을 구했더니 '토리' 를 추천해 주더군요. 저는 당장 전화로 주문 구입해서 바로 살포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보니 신기하게도
병이 멈추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희안하더군요. 무엇보다도 '토리' 덕택에 저의 신용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전화로 농사 짓는 자문을 받기도 하고 직접 회사에 방문도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잎과 토양에 같이 처리하면 거의 100 % 가까이 방제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실제로 직접 경험까지 했습니다. 효과는 거짓말 안 보태고 정말 대단했습니다. 잎에 처리 하는 '토리' 와 토양에 처리하는 '푸른세상'만
있으면 무농약 재배는 걱정 없을 것입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저만 알고 저만 잘 살자고 하는 것이 아닌 모든 농민들도 이런 것을
알아서 질 좋은 농산물을 재배하여 다같이 잘 살아 보자는 겁니다. 솔직히 효과도 없는 미생물 제제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 저도 여러번
사용해봤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토리' 같은 확실한 미생물 제제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저는 '푸른세상'을 처리해서
고추와 상치를 키웠는데 고추와 상치는 병 없이 깨끗한 상태입니다. 고추는 저보다 키가 큰 상태로 고추도 많이 달렸습니다. 확인 하고 싶으시면
전화를 해도 좋고, 방문을 해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좋은 미생물 제제를 개발하신 경상대학교 정영륜 교수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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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가사례 
성명 : 정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