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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제가 ‘토리’라는 제품을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4월 중순에 경상대학교 농업최고경영자 과정 교육을 받는 중에 교수님이
화학 농약으로 방제가 잘되지 않는 병들도 우수한 미생물농약으로 막을 수 있다는 강의를 듣고 ‘토리’ 라는 제품을 한번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농사는 모종이 나빠서 그런지 줄기부분이 벌겋게 되면서 덩굴이 마르는 병이 심해 하우스 안에 들어가기도 싫고 하여 집사람에게
맡겨두고 거의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토리’를 처방대로 관주하고 나니깐 병이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잎사귀 세력이 좋아지는 것을 바로
느꼈습니다. 사람도 안대고 포기할려고까지 했는데 이젠 일손이 모자라 일꾼을 더 모아야 할 형편입니다.집사람은 진작에 학교가서 교수님을 만났더라면
작년 농사 망치는 일은 없었을 거라며 아쉬워합니다. 제가 ‘토리’덕분에 집사람한테 점수 많이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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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가사례 
성명 : 김경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