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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저는 3년 전부터 고추 모종을 재배하여 이웃 농민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상토 혼합용으로 사용하는 ‘상토리(現 푸른세상)’를 우연히 소개 받았을 때는
솔직히 그 제품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냥 한번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고추 3만주를 파종했는데, 그 중 50주만 ‘상토리(現 푸른세상)’를 처리했습니다. 어릴
때는 몰랐는데 좀 컸을때 보니간 놀랍게도 ‘상토리(現 푸른세상)’를 처리한 50주가 처리 안 한 고추보다 훨씬 튼튼하게 자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기가 막히게
차이가 나더군요. 한번 해봐선 모른다는 생각에 다음 해(2002년)에는 4만주를 키웠는데 반은 ‘상토리(現 푸른세상)’를 처리하고 반은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해와 똑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고추 모종을 사가는 농민들의 연락처를 다 받아서 노지에 정식 후 고추상태를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작년에는 봄?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전국적으로 역병, 탄저병이 심해 고추 피해가 아주 많았는데도 ‘상토리(現 푸른세상)’를 처리한
고추는 탄저병도 많이 오지 않았고 수확량도 대단히 많았습니다. 모종을 사간 100여 농가 농민들이 아주 고맙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에도
꼭 제가 기른 고추 모종을 산다고 예약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상토리(現 푸른세상)’를 처리해 7만주를 키웠는데 창원지역 말고도 김해?거창까지
소문이 나서 모종을 전부다 금방 팔았습니다. 정말 ‘상토리(現 푸른세상)’의 효과는 대단합니다. 올해는 이런 농가를 찾아 다니면서 ‘상토리(現 푸른세상)’를 쓰면서 친환경
농업 하라고 얘기할려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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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가사례 
성명 : 김용기
